최종선-도경인(광명) 조가 제5회 수원화성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청년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도 조는 13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일 청년부 결승전에서 김영표-김석화(안양 원) 조를 6대3으로 꺾고 우승했다.
또 장년부에서는 최장원(인천)-김용균(관우) 조가 이광희-박종우(동전주) 조를 6대4로 제쳐 우승했고, 개나리부에서는 김선미(의정부)-이정숙(동그라미) 조가 강명지(한울)-이애숙(새물결) 조를 역시 6대4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베테랑부에서는 김준익(김포)-이일성(대구) 조가 김승익-박석산(그랑프리) 조를 6대1로 가볍게 눌러 1위에 올랐고, 지도자부에서는 박광일-이정민(에티켓) 조가 유종만(의정부)-김인철(평택) 조를 역시 6대1로 제압, 1위를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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