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도장애인체육대회 이천시, 2종목 우승

이천시가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에서 단합된 힘을 과시하며 각각 용인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훌라후프 성인부에서는 용인시가 아동부에서는 안산시가 우승했으며, 윷놀이 복식과 단식에서는 용인시와 파주시가 각각 의정부시와 성남시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또 단축마라톤에서는 이수완(수원시)이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피구에서는 의정부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축구에서는 화성시가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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