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 경기대회 탁구 금메달리스트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2002 한국 세미프로리그 2차대회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군체육부대, 담배인삼공사, 삼성카드, 제주삼다수 등 남자 4개팀과 대한항공, 삼성카드, 한국마사회, 현대백화점 등 여자 4개팀 등 총 8개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는 부산아시아 경기대회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이철승, 유승민, 이은실, 석은미 등을 비롯 한국탁구를 대표하는 김택수와 지도자인 유남규, 현정화 등이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전남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1차 리그를 치른 이들은 26일부터 29일까지 예선 2차 리그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플레이오프 및 결승리그를 치른다.
/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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