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택지개발지구내에 승용차 250여대를 동시에 추차할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시는 사우지구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김포여상 입구 단독주택시설부지 등 17필지(5,061㎡)에 250대를 동시에 주차할수 있는 2곳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우택지개발지구내에는 사우동 879번지 등 기존 상업시설용지 3필지(4.036㎡)에 조성을 앞둔 3곳의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모두 5곳에 450여대의 승용차를 주차할수 있는 주차공간이 새롭게 조성 돼 택지개발 이후 불거졌던 이 지역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주차장부지로 조성되는 단독 및 상업시설부지는 경기도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승인절차를 거쳐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시는 경기도 승인과 주차장시설공사전까지 이 부지를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한 뒤 내년 3월 이후 유료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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