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자연생태관찰원 개방

성남 옛 시가지에 야외 생태관찰원이 들어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중원구 은행1동 일원 3만4천760㎡(1만515평)에 9억3천만원을 들여 은행자연생태관찰원을 조성, 30일 일반에 공개한다.

은행생태관찰원에는 교목, 관목, 유실수, 철쭉, 고산, 수생, 음지, 식용, 약용식물원 등에 202가지의 각종 꽃과 나무 등이 심어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은 물론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생태관찰원은 지난해 6월 내부 공사를 끝냈으나 진입로 확장으로 개장이 1년 이상 늦어졌다.

/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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