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정부종합청사와 시민회관 부근 공터가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쓸모없이 방치되던 전철 4호선 과천청사역 3번 출구와 9번 출구 양옆 공터 1천390평을 철도청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소공원으로 꾸며 개장했다.
이 공원에는 정자 4곳과 벤치 5곳 등을 비롯 소나무 등 각종 나무 1천994그루, 꽃나무 1만1천602그루 등이 꽃나무가 심어졌으며 중앙을 관통하는 흙길도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되오던 정부종합청사 앞 공터가 소공원으로 조성돼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kimhp@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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