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장현리 일대 임대주택 부지 조성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와 부평리 일대 왕숙천 폐천부지가 무주택 공무원 및 서민 임대주택 부지로 조성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방재정 투융자심사를 열어 진접읍 장현리 49의33와 부평리 745의5 일대 폐천부지 6천여평을 주민생활 환경개선과 주택난 해소를 위한 부지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내 68억원을 들여 부지를 확보한 뒤 내년에 공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투융자심사에선 이와는 별도로 금곡동 목화예식장∼73사단 후문간 1.2㎞ 확포장, 장현리 삼신아파트 앞∼장현초교 210m 통학로 조성, 진접읍 금곡리∼아파트형공장 1.24㎞ 도로 개설 등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남양주=최원류기자 wr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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