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내 전망실에 고화질 디지털 TV가 설치된다.8일 시와 통일부 등에 따르면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좋은 입지 조건에도 설비가 오래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경남대 북한대학원장)이 고화질 TV 16대를 사서 기증했다.
이에 따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앞으로는 보다 선명한 화질의 TV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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