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철4호선 정왕역과 오이도역, 대야동 은행택지지구 등에 내년 1월말까지 환승 및 공영노외주차장이 조성된다.
8일 시에 따르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모두 10억원을 들여 내년 1월말까지 전철 4호선 정왕역 주변 2천814㎡와 오이도역 인근 2천803㎡ 등지에 각각 90면과 10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또 대야동 시흥종합복지회관 옆 공터 5천500㎡에 197면의 주차장을 조성, 인근 상가밀집지역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개의 환승주차장과 은행택지지구에 주차장이 조성되면 전철역 및 상가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