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경실련은 내년 8월말까지 제2회 우수 도자기상 및 깨진 도자기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대상은 우수 도자기상은 열린 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이나 이웃과 사회 등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주민이고 깨진 도자기상은 주민들에게 불친절하거나 복지부동한 공무원 또는 혈세를 낭비한 기관 등이다.
특히 이번 우수 도자기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2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실련 관계자는 “1회 시상을 계기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천시의 경우 모든 공무원들이 우수 도자기상에 도전해 수상결과를 인사고과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지난달 발표된 1회 깨진 도자기상에는 토지개량제 공급을 부실 처리한 농림부 친환경농업과와 농협중앙회 흙살리기팀과 이천 신둔농협 등이 공동으로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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