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천안IC∼천안분기점 7.8㎞구간이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돼 11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됐다.
11일 도로공사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천안IC∼천안분기점 구간 5.9㎞는 기존 6차로에서 8차선으로 선형이 좋지 않은 경부선 천안분기점∼목천IC방향 1.9㎞구간에 대한 선형 개량공사도 동시에 완료돼 이날 함께 개통됐다.
이번 구간은 지난 2000년 3월 착공됐으며 모두 2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하남=강영호기자 kangy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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