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 내년말까지 마을별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3곳이 조성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한탄강과 임진강 등의 수질개선을 위해 내년 4월부터 청산면 궁평리에 하루 400t(사업비 3억7천400만원), 청산면 백의리에 500t(〃4억4천만원), 군남면 옥계리에 3천500t(〃 20억원) 처리 규모의 하수처리장 등 3개 지역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착공, 12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이같은 마을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건설, 오폐수정화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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