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5개 유망 중소기업을 비롯 도내 7개 업체들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쿠바 아바나 국제박람회에 참가, 31만4천달러의 수출계약과 978만달러의 수출상담을 갖는 등 모두 1천9만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제박람회는 지난 82년 이후 20회째로 열리는 중남미 지역 최고 박람회로 세계 56개국에서 1천415개국이 참여했다.
계약과 수출 상담을 가진 주요 업체(괄호안은 금액)는 ▲㈜종이나라의 고체풀과 색종이 등 8개 품목(59만1천달러) ▲파츠피아상사의 중고자동차 엔진부품(87만2천달러) ▲㈜대보엔지니어링의 드라이코트 등 건축 내외장재 2개 품목(290만6천달러) 등이다.
/의정부=김현태기자 kh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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