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6년까지 화성시에 하수종말처리장 4곳이 신설된다.22일 시에 따르면 모두 1천65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06년 완공목표로 내년 6월 향남면 등 4곳에 하루평균 처리용량 5만1천t의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를 착공하고 차집관거 14.7㎞도 매설할 계획이다.
이들 하수종말처리장은 시험가동은 오는 2005년 12월부터 시작된다.
하수종말처리장별로는 향남면은 상신리 일대 대지 4만2천500㎡에 설치되며 사업비는 340억원이고 하루평균 처리용량은 1만2천t이며 남양면은 남양동 일대 1만9천100㎡에 208억원을 들여 신설되며 하루평균 처리용량은 1만3천t이다.
또 봉담면은 수연리 일대 1만2천400㎡에 149억원을 들여 설치되며 하루평균 처리용량은 8천t이고 조암면은 우전면 화산리 일대 1만5천600㎡에 200억원을 들여 하루평균 8천t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신설된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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