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성남시는 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찜질방, 휴게텔, 노래방, 고시원 등 905개 신종 업종들에 대해 내년 1월말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전기와 가스 사용시설 등의 안정성 및 정기검사 이행여부 ▲화재위험요인 방치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상태 ▲사고발생시 긴급대피시설 확보여부 ▲시설 분야별 취약요인과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계도기간내 조치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규에 의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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