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는 23일 판교IC 교차로를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유턴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현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거쳐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려면 판교IC에서 모두 유턴해야 돼 한꺼번에 2~3개 차로를 변경하거나 끼어 들면서 분당방면으로 직진하는 차량들과 엇갈림 현상을 빚었다.
이번 유턴 금지구역 지정은 내년 1월15부터 별도 고시가 있을 때까지 운영된다.
/성남=김성훈기자 magsa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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