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모란민속 5일장 축제 성황

모란민속5일장 활성화를 위한 모란민속5일장 축제가 장날인 24일 모란민속공연장에서 열렸다.

모란민속5일장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 17호인 봉산탈춤이 선보이며 PMC프로덕션의 사물놀이,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됐다.

이날 공연은 성남농협 주부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봉산탈춤보존회원 15명이 출연한 사자춤, 사상좌춤, 팔목중춤,양반춤 등 특별공연에 이어 퍼포먼스 난타의 사물놀이 등 행위예술이 펼쳐졌다.

또 이순림무용단의 태평무,신영희의 판소리명창, 인간문화재 이은관의 배뱅이굿,최창남의 신년맞이아리랑, 김영자의 경기민요 및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김성운외 민속반주단의 악사공연과 박경환(이별의 인천항),명국환(아리조나카우보이)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오후1시부터 3시간동안 이어졌다.

/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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