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그동안 재평가과정을 거치는 등 논란을 빚었던 이천시 일반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후보지로 호법면 안평리 산 5 일대가 최종 결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생활환경 영향요소를 비롯 기술조건과 입지 등 10개 항목을 재평가한 결과, 호법면 안평리 산 5 일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일반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재평가에선 부발읍 아미리 산 75의3 일대가 막판까지 각축을 벌였다.
호법면 안평리 주민들은 자신들이 사는 마을 주변이 일반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후보지로 결정되자 지장물 평가 등이 잘못됐다며 재평가를 요구했고 시는 이를 수용, 1개월간 11명의 평가위원을 구성, 재평가에 나섰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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