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호원.송산동 분동

의정부시는 호원동과 송산동이 내년 초 분동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호원동과 송산동 인구가 각각 6명만여명으로 분동 기준 인구 5만명을 넘어서 행정자치부로부터 분동 승인을 받음에 따라 호원1∼2동, 송산1∼2동으로 분동하기로 하고 이미 30일자로 분동추진팀장을 각각 발령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개편안을 시의회에 제출, 조례가 제정되는대로 분동 작업에 들어 갈 계획이다.

/의정부=김현태기자 kh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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