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정치권에서 정치개혁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도내 민주당 소속 일부 지구당 위원장들 사이에서도 경기도를 대변할 신주류 구성 움직임이 일고 있어 주목.
지역정치권에서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정치개혁 발언과 중앙당 차원에서 이를 뒷바침할 수 있는 논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일부 지구당 위원장들과 ‘경기도도 새롭게 변신해야 한다’며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
S시의 한 지구당 위워장은 “젊은 지구당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도내 정치권도 변하지 않으면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한다는 위기감이 팽배하고 있다”며 “이같은 위기의식으로 새로운 ㅅ데력을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언.
그러나 일부 지역정치권 인사들은 “자칫 젊은 인사들로만 새로운 세를 구축할 경우, 자칫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가능한 공개적인 방법으로 개혁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지적하고 있어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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