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장날

장날

최지나 <평택 지장초등6>

엄마와 함께 장터를

가면은…

내머리가 어질어질

아줌마, 아저씨들의

거친손을 보년

내 눈물이 글썽글썽

그러나 아줌마, 아저씨들의

환환 미소를 보면

내 마음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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