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박상열)가 지난해 경기도 소방관서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도내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 2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 및 심사를 통한 소방행정 종합평가에서 이 소방서는 소방행정,감찰,예방활동 등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장비관리 운용에선 2위를 차지하는등 7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소방서로 평가됐다.
이 소방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119구급차 2대를 증차하고 소방차 8대를 신형으로 교환할 계획이다. 또 화재 발생시 신속한 급수 확보를 위해 소하전 10곳을 증설하고, 표지판 20곳도 신설하는 한편 3월 일동파출소를 개소하고 가산면 내촌리와 군내면 용정리 등지에 파견소도 신설한다.
박상열 서장은 “지난 99년 2월23일 개서한 짧은 연륜에도 도내 우수소방서로 선정된 이면에는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포천 =이재학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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