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역에 비무장지대 경의선 복원과정에서 발굴된 철도와 관련된 유물을 전시할 임시박물관이 연내 건립돼 전쟁박물관이 들어서기 전인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13일 파주시에 르면 경기도 제2청과 육군사관학교박물관,전진부대,철도청,경기문화재단 등은 지난 7일 현장을 방문,이같은 내용을 협의하고 도라산역에 평화공원이 들어서기 전까지 임시로 경의선 복원과정에서 발굴된 철도와 관련된 유물을 보관할 임시박물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임시박물관 건립에는 7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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