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내년까지 8개 도로 확충

의왕지역에 내년까지 48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모두 8개 노선의 도로가 개설되거나 확·포장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196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손동 계원조형예술대와 학의동 백운호수간을 잇는 길 2.05km, 너비 12m의 갈뫼~백운호수간 도로가 오는 7월 착공하고 92억원을 들여 부곡동과 군포 당정동을 잇는 길이 1.24km, 너비 25m규모의 의왕ICD진입로가 개설된다.

또 안양시계와 수원시계간 국도1호선은 74억원이 투입돼 기존 35m에서 50m로 확·포장되며, 고천동 234의2와 오전동 162의1을 잇는 안양천변 제방도로가 길이 494m, 너비 6m규모로 건설되고 길이 556m, 너비 10m규모의 삼동 새생명교회와 ㈜로템간,삼동 장미아파트와 영동연립을 잇는 부곡도시계획도로도 내년 5월 착공된다.

이와 함께 오전동 139의2와 옻우물교를 잇는 오전도시계획도로가 길이 326m, 너비 10m 규모로 건설되고 고천동 210의1과 오봉정사를 잇는 안골마을진입로개설공사도 개설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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