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의정부에 각종 편익시설을 갖춘 어린이공원 6곳이 연차적으로 조성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06년까지 예산 41억5천400만원(토지매입비 29억2천400만원 시설비 12억3천만원)을 들여 산책로 및 광장,조경,휴양,편익시설 등을 갖춘 어린이공원 6곳(넓이 9천578㎡)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소는 올해 용형동 산 21 일대와 녹양동 15 등지에 각각 3억여원을 들여 어린이공원과 녹지대를 만들고 내년에는 호원동 314의3 일대 1천500㎡에 10억8천400만원을 투입,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또 오는 2005년에는 금오동 284 일대 1천500㎡, 오는 2006년에는 신곡동 566과 가능동 15의2 일대에 각각 1천500㎡와 1천779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꾸밀 방침이다.
/의정부=김현태기자 kht@kgib.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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