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청소년 수련관 내달 개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이 다음달중 개관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인창동에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94억8천40여만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7천300㎡ 규모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했으나 이 시설을 관리할 재단법인 설립과 프로그램 개발 등이 늦어져 개관을 미뤘으나 최근 재단법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위탁, 관리하기로 결정, 다음달 준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지하 1~2층에는 수영장과 헬스장,에어로빅장,강당 등을 갖췄고 지상 1~4층엔 청소년상담실,다목적실,컴퓨터교실,음악교실 등이 들어섰다.

/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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