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계를 실시키로 하고 오는 3월말까지 기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한다.
기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로 4개 반 24명의 기술직 공무원들을 주축으로 편성, 합동 및 조기 설계로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을 적기에 시공하며 주민이 원하는 방향과 현지 여건에 부합되는 설계를 실시, 설계변경을 사전에 방지하게 된다.
시의 조기 발주 대상사업은 79건에 금액으로는 633억3천100만원으로 이중 기동설계반에 의해 자체 설계가 이뤄지는 사업은 50건에 257억2천700만원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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