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대상 병원은 성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8곳이고 이들 병원들은 이 기간중 응급실 24시간 운영과 야간진료가 강화된다.
또 치과를 포함한 84곳은 순번제로 진료하고 약국 449곳은 매일 25%(4분의 1) 이상 당번제로 지정, 영업하는 한편 휴무 약국은 영업중인 약국의 전화번호를 출입문에 게시한다.
원미, 소사, 오정구보건소 등도 의사와 간호사를 4명 1조로 기동진료반을 구성, 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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