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30대 남자 열차에 치여 숨져(속보)

22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의왕시 삼동 전철1호선 서울기점 34㎞지점 상행선에서 서울지하철공사 소속 전철1409호(기관사 백승구.41)가 선로를 횡단하던 전모(36)씨를 치어 전씨가 그 자리서 숨졌다.

기관사 백씨는 "사고지점 120m를 앞두고 선로위를 움직이는 물체가 보여 기적을 울리고 급정거했으나 치고 말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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