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신년 음악회를 연다.
부천필 지휘자인 임헌정씨(서울대 음대 교수)가 지휘하는 이날 연주회에선 소프라노 김수연씨와 바이올린 양지인씨 등이 협연하며 바그너의 ‘타노이저 서곡’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중 ‘사랑스런 그 이름(Caro Nome)’,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드보르작의 교황곡 제9번 ‘신세계’등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S석 5천원, A석 3천원, B석 2천원 등이다. 문의(032)320-3481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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