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귀성객 수송 대책 마련

부천시는 설 연휴 전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회사 및 개인택시 2천800여대의 부제를 해제, 모든 차량을 운행토록 하는등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시는 30∼31일 양일간은 중동신도시 중앙공원 앞 소향로에 전세버스 임시정류장을 설치, 15개 전세버스업체 100여대를 전국으로 운행하는 한편 시청 교통행정과에 설 연휴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귀성객 수송동향 파악 및 시외버스터미널 질서 유지, 주요 사건·사고 처리, 교통소통대책 마련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