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출산휴가자 대체 인력공채

남양주시는 출산휴가로 인한 업무 차질을 줄이기 위해 출산휴가자 대체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잦은 출산휴가로 인한 업무 차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직 공무원 등 행정경험이 있는 남·녀 20명 정도를 대체인력으로 공개 채용할 방침이다.

이들에 대한 급여는 출산휴가자가 자리를 비운 3개월동안 간식비 3천원을 포함해 하루 2만4천원씩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휴가자들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행정경험이 있는 유휴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출산휴가자 대체 인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최원류기자wr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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