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무단 방치차량 일제 정리를 위해 전담반을 동별로 편성, 이달말까지 골목길과 갓길 등에 방치된 차량들을 견인한다.
시는 또 각 동별로 신고센터를 설치, 주민들의 신고를 유도하고 무단 방치차량 소유주를 추적, 범칙금 부과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등록된 차량은 9만9천847대로 지난 2001년보다 8천600여대가 증가하는등 최근 3년간 매년 7~8천대가 늘고 있다.
/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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