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체류형 관광지 개발

양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먹고 마시고 쉬었다 가는 경유형 관광에서 탈피, 가족단위의 자연체험과 농촌체험학습 등을 통한 체류형·체험형 관광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테마관광코스를 본격 개발한다.

군은 이에 따라 산발적으로 개발된 산과 계곡, 자연휴양림, 자연휴식지 등 명소와 국가 및 도지정 향토유적지, 전통사찰 등 문화유적, 양서면 카페촌과 호텔 및 콘도미니엄, 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 수상스키 등 레저·스포츠시설, 고로쇠축제, 향토마을축제 등에 대한 관광자원 조사를 실시해 체류형 관광 및 연계 가능한 테마관광코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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