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고인의 음성이나 동영상 등을 볼 수 있고 자연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이버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매장중심의 장묘문화를 화장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장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yct.net)에 개설할 계획이다.
추모사이트는 시간과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고인의 사진이나 주요 경력, 애도의 글, 음성, 동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추모사이트를 통해 장례절차, 장묘시설 현황 및 이용안내, 납골과 화장 등 다양한 장묘문화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안양=구재원기자 kjwo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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