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TG통행료폐지추진위 발족

<속보> 중부고속도로 하남 톨게이트구간의 통행요금 징수 재거부 움직임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지난달 20일자 17면 보도) 하남톨게이트 통행료폐지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하통추)가 6일 발족식 등을 갖는등 전면 대응태세에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하통추(대표 정승희 하남YMCA준비위원장) 위원 20여명은 이날 하남시내 모 음식점에서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차 집행위원회를 열어 부당통행료 거부에 대한 당위성과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하통추는 현행 도공측의 운행요율체계 부당성을 적극 알리고 앞으로의 개선요구(안)과 투쟁방향 등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강영호기자 kangy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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