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청소년 홈페이지 구축

연천군이 청소년들의 고민과 진로 등에 대해 사이버 공간을 통해 상담을 나눌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군 홈페이지에 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을 구축, 다음달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상담실 이용안내 등 유인물을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며 교육청과 각 학교 등과 홍보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또 상담 위촉단체인 삼동청소년회와 연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별도의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중이며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사례화해 게시할 예정이다.

/연천=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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