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군이 본격적인 전자민원 서비스시대를 열었다.군은 7일 임충빈 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민원서비스 개통식을 열었다.
이번 전자민원 서비스 개통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정보화 추진은 물론 전국 232개 시·군·구간의 행정정보 공유로 지역 간 편차를 줄이고 각 지역 특유의 정치, 경제, 문화, 복지 등이 고르게 발전될 전망이다.
행정종합정보시스템은 주민등록·지적 등 대민 서비스의 중심인 21개 행정분야를 정보화 한 것으로 전자정부의 기반이 되는 종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국을 원스톱 서비스망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자민원 서비스 실시로 빠르고 간편한 365일 연중 무휴 민원서비스는 물론 공무원을 통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각종 민원을 열람하고 처리할 수 있어 깨끗한 행정 구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주=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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