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사, 술취한 부녀자 성폭행

인천 계양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해 귀가하던 부녀자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육군 모 부대 소속 김모 중사(25·부산시 진구 부암동)를 긴급 체포, 군수사기관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중사는 이날 새벽 4시1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H식당 뒷골목에서 술에 취해 귀가중인 유모씨(37·여)를 발견, 인근 공터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다.

/김태호기자 thcoo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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