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42분께 의왕시 오전동 레이디가구 3층건물중 2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층까지 번져 건물 120여평이 타 2천여만원(소방서추정)의 재산피해를 냈다.
지난 7일에도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었다. 불이 나자 군포소방서와 안양·과천소방서 등에서 소방차 24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이 출동, 화재발생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지난 7일 같은 가구단지에서 발생한 화재와의 관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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