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5월15일까지 산림과와 문산읍 이외 9개 읍·면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중 산불예방 및 진화장비 확보·점검, 산불발생 시 현장진화지휘체제 유지, 산불발생 및 진화상황의 신속한 보고와 현장대처의 기록 유지 관리 등의 활동을 펼쳐 주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이 기간중 산불발생 취약지에 산불감시원(45명)과 공익근무요원(25명) 등을 집중 배치하고 감시탑과 무인감시카메라 등 감시시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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