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6박7일간의 미국방문 일정을 마치고 17일 새벽(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출발, 이날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관련기사 3면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15일 오후(이하 현지시각·한국시각 16일 새벽)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막바지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내 벤처기업인과 간담 등을 가졌다.노 대통령은 데이비드 오레일리 셰브론 텍사코 사장, 대니얼 릴리 뱅크오브아메리카 회장 등 미 서부지역 경제인을 접견, “외국자본들이 한국시장과 투자매력 때문에 많은 투자를 했다”며 “외국인 투자가 우리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고급두뇌가 많아 매력있는 투자처인만큼 많이 투자해 달라”고 세일즈외교를 폈다.
/샌프란시스코=
유제원기자 jwyoo5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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