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가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 1주년기념 수원시장배 4×4 어린이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산남초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A조 경기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오르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천천초를 4대1로 꺾은 산남초는 2,3차전에서도 남수원초 B팀과 상촌초 B팀을 각각 4대1, 6대0으로 완파했다.
또 B조에서는 영화초가 4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A조 천천초와 B조 남수원초 A팀은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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