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기 축구/오산高 '8강슛'

오산고가 제35회 경기도교육감기축구대회에서 남고부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오산고는 23일 오산공설운동장에서 제84회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남자 고등부 2회전에서 강호 성남 풍생고를 1대0으로 따돌려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선착했다.

또 파주공고는 평택 신한고를 2대1로 힘겹게 제치고 16강에 진출했으며, 파주종고도 김포 통진종고를 1대0으로 꺾어 16강에 합류했다.

하남고는 구리고를 4대0으로 대파하고 2회전에 올라 수원공고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동두천초가 수원 고색초를 접전끝에 3대2로 눌러 2회전에 올랐으며, 수원 세류초와 과천초도 각각 포천 일동초와 양평초를 1대0으로 누르고 2회전에 나섰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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