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LG 유소년축구단이 2003 어린이(U-12)클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안양축구단은 22일 수원월드컵구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준준결승에서 성경림, 이홍석의 연속골과 상대 수비의 자책골로 수원시축구교실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김진국축구교실은 김훈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할렐루야유소년클럽을 1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 안양 LG 유소년축구단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밖에 이회택축구교실은 박광성, 고보연이 한 골씩을 뽑아내며 조영증축구교실을 2대0으로 제압해 4강에 올랐고 RAVENS축구단은 천진혁이 결승골에 힘입어 귀뚜라미축구클럽에 1대0으로 신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 조영증축구교실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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