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19일 오전 특별기 편으로 출국했다.
노 대통령은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과 ‘반(反)테러’를 주제로 20,21일 열리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도하개발아젠다 협상 타결을 위한 회원국들간 노력과 경제투명성 강화, 자유화와 개혁의 지속 추진, 정보화를 통한 지식기반경제 토대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특히 태국 방문 첫날인 19일 오후 중국 국가주석과 북핵의 평화적 해결과 제2차 6자회담개최 방안 및 탈북자 처리 문제 등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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