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의 여성축구 동호인 큰 잔치인 2003 경기도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안산에서 열린다.
최근 날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여성축구대회는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군 18개팀 342명의 선수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1~3위 입상 팀에게는 상장과 상배,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안산양궁장 축구장에서 11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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