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쌍파울루유소년축구클럽 방문

프로축구 현역과 은퇴 선수들의 모임인 ‘열 하나회’가 12일 경수쌍파울루유소년축구클럽에 방문한다.

홍명보, 서정원 등 열 하나회원 15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경수쌍파울루클럽에 도착, 식사와 사인회 등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으로 이동해 경수쌍파울루클럽의 3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열 하나회와 친선경기를 치룰 쌍파울루클럽의 3개팀은 지도자팀, 중학 2년 팀, 중학 3년팀으로 열 하나회는 각각의 팀과 전·후반 구분없이 30분씩 뛰게 된다.

한편 친선경기와 기념촬영 등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과 우정을 쌓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김대현기자 dhkim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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