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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제한속도 지키는 준법 운전해야

승인 2004-04-06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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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을 피하려는 운전자들의 방법이 날로 교묘해 지고 있다. 번호판위에 테이프를 붙이는 원시적인 방법부터 아크릴판, GPS이용 등 다양한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여기다 지금은 차량 번호판 각도를 운전자 마음대로 조작해 단속카메라를 피할 수 있게 해주는 수입재 번호판이 시중에 유통되면서 운전자의 법규준수 의식도 사라지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과속를 피하는 장치를 장착하여 경찰의 단속을 피할지는 모르지만 이를 믿고 과속을 일삼다간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당연히 높아질 것이다.

무인속도 측정기 피하는 방법에만 신경쓰지 말고, 속도를 지키는 준법 운행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의 생명은 물론 아무 죄 없는 다른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갈수 있는 과속행위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인터넷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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