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5월 4일 경기일보와 정다우리가 주최하는 ‘사랑의 커플링 나누기’에서 커플링을 감사하게 받은 진명희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해 보기는 처음이라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할지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이 행사를 주최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이 은혜와 고마움을 잊지 않고 우리 세 식구 열심히 힘내서 살아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못한 이웃과 우리 장애우들에게 더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 열심히 살아갈 겁니다. 우리 안산 장애인 복지관에도 열심히 사는 장애인 부부들이 많습니다. 저히 장애인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잘들 아시겠지만, 저희들은 남들에게 도움받은 것을 조금이나마 중증 장애인들에게 나눔이 되고 도움이 되고자 불편한 몸으로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홈헬퍼라는 모임 홈페이지에 한번 들러 주세요. 홈페이지 이름은 저희들이 회의하고 고민해서 지은 ‘예쁜 동행’이라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저희에게 더 큰 박수와 격려 부탁 드립니다.
경기일보 사장님과 전 직원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글로 전합니다.
며칠전이 어버이 날인데 부모님 계시는 분들은 평상시 부모님께 잘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오늘따라 25년 전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감사의 글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진명희·안산시 부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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